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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컨설팅

분류없음 2009/12/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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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컨설팅, 감리의 차이
용역
: 고객(갑)의 요구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며, 고객이 사업을 리드함
컨설팅
: 컨설턴트(을)가 고객을 지고치고, 고객으로 하여금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도록              
코치함
감리
: 고객(갑)을 대신하여 계약내용에 따라 사업이 추진되는지 확인하고, 감사하는 활동
정보화
컨설팅이 처음 국내에 도입되었을 때, 고객들은 그들이 돈을 지불하고, 실제 작업도 왜 자기들이 직접 수행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컨설턴트는 말로만 떠들지 실제 하는 작업이 없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자기들보다 낮은 지식과 숙련도를 갖춘 컨설턴트가 자기들보다
훨씬 좋은 대우를 받으면서도 작업결과는 자기들이 그동안 알고 있었던 것을 정리하는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는 컨설턴트를 향한 불만은 점점 더
커져 갔다. 그러나 이것은 컨설턴트의 역할을 잘못 이해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컨설턴트는 선생이자 코치이다. 코치는 선수를 가르치되(때로는
시범을 보이면서) 직접 경기에 참여하여 뛰지는 않는다. 선생은 학생을 가르치되 학생을 대신해서 시험을 볼 수는 없다. 정보시스템을 향후
개선하고, 운영해야 할 주체는 기업 자신이다. 컨설턴트는 지식을 고객에게 전수하고 프로젝트 기간이 끝나면 떠나게 된다. 컨설팅 프로젝트 결과물은
고스란히 구축된 정보시스템과 시스템을 운영할 고객의 머릿속에 남아 있어야 한다. 컨설팅의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물론 컨설턴트는 해당
고객이 속한 산업 및 업무에 대한 이해와 관련 정보기술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하며, 업무를 정보기술과 접목하여 효과적으로 정보시스템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아래는 컨설턴트의 역할에 대한 고객과 컨설턴트 간의 견해 차이를 정리한 것이다.
컨설턴트
역할에 대한 오해
  1)
컨설턴트 입장
   컨설턴트는
코치만 할 뿐 직접 뛰지는 않는다-용역이 아니다.
   컨설턴트는
권고안을 제시할 뿐 결정은 고객이 해야한다.
   컨설턴트는
고객을 대신해서 그들의 문제점을 정리하고, 대변함으로써 경영진이
   의사결정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정보화사업의
주체는 고객이다.
  2)
고객입장
  컨설턴트가
모든 답을 제공해야 한다.
 컨설턴트는
전문가이므로 결정에 대한 책임를 져야 한다.
 컨설턴트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고, 우리가 제시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단지 정리하는
역활
밖에 하지 않는다.
정보화사업의
주체는 컨설턴트다.
중소기업의
정보화 컨설팅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보면 중소기업의 정보화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생산현장에서는 관리직과 생산직의 구분이 없이 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최고경영자는 정보화의 필요성을 피부로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정보시스템의 도입은 직원들에게 추가적인 업무부담 만을 안겨 줄
뿐이고, 중소기업 사장은 정보시스템이 없이도 회사의 인사, 물류, 재무 등에 대해 누구보다도 완벽하게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 대표는 회사 설립 때부터 일을 해왔기 때문에 별도의 관리시스템이 없어도 사장 스스로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양 중심의 정보화 컨설팅’보다는 정보화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적극적인 실천의지와 정보화 투자 마인드가 높은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해당 산업의 정보화 성공사례를 만들어가야 한다.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추진하려고 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중소기업
대표이다. 많은 중소기업 대표는 정보화가 장기적으로 업무 효율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기업 내 정보화를 안정시킬 때까지의 추가적인
업무부담 으로 오히려 회사 전체의 운영에 부담이 온다고 생각한다. 특히 요즘 같이 경제가 어려울 때 정보화 사업은 뒷전으로 밀릴 수밖에 없다.
결국 중소기업 대표의 정보화 마인드를 어떻게 고양시킬 것이냐가 중소기업 정보화 컨설팅의 핵심과제라고 할 수 있다.
컨설턴트의
과제
컨설턴트가
중소기업의 정보화컨설팅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대표로부터의 신뢰 확보가 최우선적 과제이다. 최고경영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서
컨설턴트는 해당 회사가 속한 산업에 대한 지식과 IT의 적용에 대해 쉽고 논리적인 설명이 가능해야 하고, 정보화 컨설팅의 내용과 효과에 대해
충분한 준비를 하여야 한다. 즉 컨설턴트가 단순히 IT부문의 엔지니어로 비춰져서는 최고경영자를 설득할 수 없다. 컨설턴트는 최고경영자에게 정보화
부문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정보화 부문의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여야 한다. 중소기업의 여건상 실무자들의 참여는 최고경영자의 지원
하에 이루어져야만 효과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다. 컨설턴트는 정보화 컨설팅 작업을 통해 최고경영자의 정보화 마인드를 변화시키고,
실무자에게는 스스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지식 기반을 제공하는 데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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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 월간 e-SME 기고문 왕진일/비아이솔루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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